본문 바로가기

PM기획

어드민(administer)이란 무엇일까?

나의 PM/기획 카테고리 첫 게시물은 어드민이 되었다. (사담이 많을 예정이니 궁금하지 않으신분들은 중간부터 보세요)

훗날 가물가물 할때 쯤 나도 내 게시물을 다시 보러 올거라서 틈틈히 모르는 부분은 공부해서 게시물을 올릴 예정이다.

 

나는 부트캠프를 하지 않고 혼자 독학으로 PM 또는 기획을 공부하며 취준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지식과 정보가 너무 많았다. 

(추후 부트캠프라도 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음)

 

어느정도 이쪽 업계에서 공부를 해 본 사람이라면 어드민에 대해 모르지 않을것이고, 나처럼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내 게시물을 볼거라 생각한다.

 

어드민을 처음 접하게 된 오늘... 멘붕이 왔다.

나는 운 좋게 현업에서 유명하신 기획자분이 주관하는 역기획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게 되어 그룹과제를 진행 하게 되었다.

현업에 계신분 3명 부트캠프출신 2명, 대학생1명, 그리고 직무 전환하려는 나까지 우리조는 7명이었다. 

(세상에 갓생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순간 내 인생이 한량처럼 느껴졌다;;)

 

우리는 miro 를 통해서 공동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마인드맵을 그려 나갔다.

 

마인드맵은 어찌어찌 다른사람들이 하는것을 눈치껏 보고 그렸으나 이제 어드민 분야 파트를 나눠 정하자고 말하길래 부랴부랴 어드민에 대해 찾아보았다. 

어드민이란?

어드민은 administer의 약자로 한국어로 말하자면 관리자 페이지이다.

유저가 보는 화면 말고 회사 직원들이 보는 관리자 페이지라고 이해하면 쉽다.

보통 어드민을 기획할 때는 디자인을 고려하지 않는다. 어짜피 내부 직원들이 쓰기 때문에 여기에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는 것.

그래서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어드민과 깊게 연관된 것은 대시보드인데 내부대시보드 또한 직원이 사용하기 때문에 어드민 기획자가 대시보드도 같이 기획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어드민과 대시보드만 기획하는 서비스 기획자를 "플랫폼 기획","백오피스 기획"이라고 많이들 지칭한다.

 

어드민에 대해 이해가 딱 되었던건 '관리자 페이지'라는 말이었다. 그냥 한국말로 말해줬으면 바로 이해했을지도... 

하지만, 어드민에 뜻은 바로 이해되었지만 어드민에서 어떤 파트들로 나뉘어 지는지 난 아직도 모른다. 

miro는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다보니 작업자들마다 마우스 커서가 움직이거나 내용이 수정되는게 실시간으로 보이는데

어드민 파트를 배분할때 선착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야했는데 리스트가 나열되어 있음에도 뭔지 몰라서 머뭇거렸더니 다른 분들에게도 그게 보였나보다.

 

직접 부딪혀보고 포스팅할 예정.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뉴비분들 저와 같이 성장합시다! 화이팅이에요.

반응형